어떻게 해야될런지요？

이런 경우 생각해볼 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본인과 부인 등 가족이 같이 내원하여 자세한 내용들을

들어보고 심리검사를 하여야 원인과 진단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짐작해볼 수 있는 것은

자신을 죽여라 라고 하는 수동공격성입니다. 타인에 대한 공격성보다

자신에 대해 공격하라고 하는 이들은 자존감이 낮고 자괴감이 심하며

세상에 대한 피해의식과 불안 두려움이 있지요.

이렇게 생긴 분노는 직접 세상에 표현하지 못하고 만만한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투사를 하여 과격해집니다.

밖에서는 의뢰로 온순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거절을 잘 못하거나

분노표현이 안되고 힘들 때 짜증내는 정도인데

술을 먹고 억제가 풀리면 폭발하기도 합니다.

성장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성인이 된 지금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달라지지 않으면

피폐해지며 주위 사람들이 떠나갈 수 있어 절박한 심정으로 변해야 하지요.

내원하여 상담 및 검사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