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우울증

> 저희 어머니께서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계십니다
> 10년전에 갑상선암 수술과 아버지의 무관심 때문에 울울증이 발생한 것으로 짐작을 하고 있는데요 더군다나 체중도 늘어서 90킬로에 육박합니다 대인기피증도 생기는 것 같고요 요즘들어 부부사이도 이혼얘기가 많이 나올정도로 심각한데요
> 이럴때는 무슨 치료를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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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이 어떤 것이든 우울증에 빠지게 되면 스스로는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다시 가지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우울감이 생각과 행동을 그리고 몸의 자율신경을 점령해버리기 때문이지요.

주위에서 치료를 받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가장 빠른 방법이 바닥의 우울감을 정상으로 올려주면서 절망적인 생각에서 다소의 희망이라도 가지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지지적 상담치료, 심리검사, 약물치료가 먼저 필요합니다.

어머니께서 자신이 믿을만한 정신과의사를 만났다고 여기고 의지하며 치료를 따른다면 지금과 달리 좋아지고 건강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