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상담
내용
그러면 내가 맥없이 있을 때
그러면 내가 맥없이 있을 때 그대는 울겠다는 것이냐?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 말을 다시 한번 들려다오.
그러나 말하기가 슬프면 말하지 말아라.
나는 결코 네 마음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
내 마음은 슬프고 희망은 사라졌다.
가슴에 흐르는 피는 싸느랗게 바뀌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나 버린다면 너만이
내가 잠든 곳에 서서 한숨을 쉬어 주리라.
그러나 나는 괴로움의 구름 사이를 누비며
한 줄기 평안의 빛이 빛나듯이 느껴진다.
그러면 슬픔은 잠시 사라지게 되나니
그대 마음이 날 위해 탄식해 줌을 알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여, 네 눈물에 축복이 있으라.
울 수조차 없는 사람을 위해 그것은 부어진다.
좀처럼 눈물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런 눈물 방울이 가슴에 한껏 스미게 된다.
사랑하는 이여, 내 마음도 지난 날에 따뜻했고
느낌 또한 네 마음처럼 부드러웠었다.
하지만 아름다움조차도 나를 진정케 못하고
한숨짓기 위해서만 창조된 가련한 사나이다.
그런데도 내가 맥없이 있을 때 너는 눈물을
흘려주겠다는 것이냐?
사랑하는 이여 그 말을 다시 한번 들려다오.
하지만 말하기가 슬프면 말하지 말아라
나는 결코 네 마음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
히히히 안뇽계셔요 바이런 신데 번역이 멋있어요
오래전부터 좋아했는데 불현듯 생각이..........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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