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근하는 것이 지옥에 가는 것 같아 그만두고 싶지만

직장 사수가 주는 스트레스가 심하여 죽을 지경입니다. 인격모독적인 취급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은근히 또 직접적으로 못살게 굽니다. 다른분들께 도움 청해도 나서주지 못하고 좀 그런 사람이니 참으라고 하네요. 매일 출근하는 것이
지옥에 가는 것 같아 그만두고 싶지만 이만한 대우의 직장 구하기 어렵고 집에는 아내와 어린 아들이 저를 바라봅니다. 환경이 바뀌지 않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