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체면보다 아이의 미래가 중요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다들 우리 아이가 별다른 문제점이 없이 평범하게 자라주기만을 바라겠지만.
간혹 남들보다 별나고 커면서 사고 한번 안 치면 더 좋겠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를 치는 아이 ...
많이 힘든 건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아닌 사고뭉치쟁이 라고 불리는 우리의 아이일 것이다.
여러 경로로 아이의 치료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도움을 청해봤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않았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정보가 지금의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도움을 줄 줄이야...
1년 동안 뉴로피드백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무엇보다 우리아이가 자신감이 생겼고 주위 친구들에게 받는 편견이 사라졌다.
지금은 엄마,아빠의 얼굴에 웃음을 짓게 하는 유머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계획적인 생활 속에 찾아 가는 자신감...
아이 문제로 고민 중인 부모라면 나 자신의 체면보다 우리 아이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