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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닥터컬럼

제목

직장상상와의 갈등/심리크리닉 레드썬 /

작성자
마인드닥터
작성일
2012.10.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76
내용

심리클리닉 레드썬~!!!


(고민)남 
  안녕하세요? 저는 s기업에 다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저의 고민은 내 인생을 꼬이게 하는 그사람
  그는 바로 직.장.상.사.
  하루중 집보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우리 직장인들!!
  직장동료와 직장상사와의 관계가
  중요하잖아요..근데 날마다 보는 그 인간이
  똥개 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 심부름도 육하원칙에
  따라 보고를 하라고 하거든요..
  저는 요즘 꿈도 상사를 골탕먹이는 꿈을 꾼답니다
  그리고 앞에서는 웃고 뒤 돌아 서면 이를 가는 얼굴로
  돌변해요..이런 제가 너무 싫은데...
  정말 날마다 화나 있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하지만 상사가 싫은건 점점 더 심해집니다
  저...어떡하면 좋을까요? 


여  음~~~ 공감가는 직장상사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네요
  준원씨는 직장상사에 대한 감점 쫌..어떠신지?

 

남  직장인들은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런 경험 있었죠
  

여  자~~ 그렇다면 우리 30대 직장인 이분의 고민을
  클리닉 해 주실 분 불러 볼까요?
  레드 썬~~!! 선생님 안녕하세요/


마인드닥터  안녕하세요

 

남  직장상사와 관계는 정말 달라교 가족들에게도
  궁금한 상황인것 같아요
   고민남의 고민은 대부분 직장인들이 한번쯤은 겪어본
  내용일것 같은데요?

 

마인드닥터/ 직장상상와의 불화로 인한 스트레스는 직장인들이

             대부분 느끼는 감정일 것입니다.
            대개는 자신의 상사의 성격을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뒤에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요.
           이를 알아서 긴다 라고 표현을 하지요.
           하지만 그 성격에 맞추기가 정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맞아요.
           그래서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질환으로 저희 정신
            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직장은 사회초년병들에게는 훈련소 이고, 직장인들에게 스트 

             레스종합선물세트 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은 성취를 이루며 보람을 느끼며 꿈을 펼칠 수

            있 는 기회의 공간이기에 상사,동료들과 함께
            한걸음씩 계단들을 밞고 올라가야하겠습니다.


여  부하직원 속 뒤집는 지기장상사 유형들이 나와 있는데요
  부하직원은 저승사자처럼 구박하다가도 딸이나 아내분이 전화를

  하면   그렇게 나긋나긋해지는 다중이 유형이 있고
  또 재미있는건 내 눈을 바라봐 너는 연봉이 오르고를 외칠법한
  허본좌유형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직장상사들은 왜 생기는걸까요?

 

마인드닥터/ 예. 그런 밉상 상사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과거에 

             는  자신도 부하직원이었지요.
            그렇게 애환이 많았던 올챙이시절을 망각했네요. 
          그런데요, 상사의 입장에서는 목표를 향해서 일정한 성과

          를 내야하는 입장이잖아요.
            자신 또한 상사가 있어 재촉을 받도 지시를 받는 부하의 입장 

           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중간의 뭔가 보여줘야 하는 위치에서 자신이 당하고 또

            익숙해진 과거의 방식으로 부하들을 지시하는 경직된 태도

           를 가지니까 스트레스를 주게되는 것입니다.


남  아마 백만년전에도 직장이라는게 있었다면
       이런 걱정은 있었을것 같아요
       이 고민을 풀수 있는 , 분노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마인드닥터/ 상사와 부하들은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가는

             동료입니다.
            이를 알지만 전쟁과 같은 기업들의 경쟁에서 성과만 강조

            하는 사내문화라면 각박해지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신세대들은 상사들이 부하직원일때와 달라

            서요, 인격모독수준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를 갈아타버립니다. 이러면 기껏 키워놓은 인재를 놓치니

             상사들이 괴롭지요.
            제가 샐러리맨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덕목은 '유모어로

             소통하라'입니다.
            현 시대의 최고의 상사는 부하들과 소통해서 같이 힘을 합해

             서 전진하는 덕장같은 사람들입니다.
            일은 칼같이 명료하게 지시하고 완벽주의를 요구하더라도 평

             소 틈틈이 부하들을 유모어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센스와 배려가 아주 큰 효과를 낸답니다.
            유모어는 정신의 방어기제에서도 최고수준의 기제인데요,
             갈등을 한발짝 물러나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고 분위

              기도 up시키는 활력소같은 것이죠.


남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아하~~ 그렇구나 하는 말이 절로 나

      옵니다.  오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  그리고 매주 수요일 여러분의 심리상담 코너
  "심리클리닉 <레드썬>"  달라교에서 만나셔서
  괴로운 마음 답답한 마음 클리닉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나를 위한 체면~~

같이  레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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