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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제목

몸이 아픈데 정신과에서 치료를 ...

작성자
잠꾸러기
작성일
2010.07.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637
내용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지금생각해보니까 마인드닥터병원이 세 번째였네요
앞에 다닌 병원에서도 최선을 다 해 주셨는데
저 하고는 맞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약을 바꿔가며 먹어도
몸은 갈수록 힘들었어요

그래서 울산시내 정신과를 모두 조회했습니다.
전부다 다녀 볼려고요
그 중에 제일 먼저 마인드닥터 공업탑에 있었어요
등잔밑이 어둡다고 가까운데 놔두고 멀리까지 갔어요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 만으로 친근감이 가던데요

원장님께 제 증상(심한두통.구역질.불안.손떨림
가슴두근거림.어깨결림.눈가떨림.마비.)을 이야기 하고
1주일치 약을 받아가서 먹었는데 이병원이
저 한테 맞다는걸 느꼈습니다.

다행이도 울산시내 정신과를 다 다니지 않아도 되었고
지금은 약을 끊은지 몇 달 지났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날아갈 것 같아요
너무 가벼워서(실제로는 뚱뚱함^^)
여러 증상들은 오래전에 사라졌어요

같은 질병을 앓아도 개인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이 병원이 잘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 병원이 아주 잘 맞았고
신경정신과도 병원 마다 처방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어요
궁금:그런데 원장님은 왜 한곳에서 치료받기를 원하는지?

초기에 치료하면 쉽게 고칠수 있는 병을
저 처럼 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위의 증상들을 가지고 내과나 한의원에는 거의 살았지만
정신과는 생각도 안 해 봤습니다(스트레스.우울증)

외국의 경우 정신적으로 지칠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정신과 라고 합니다.
우리도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하루 빨리 사라져
죽음(자살)으로 까지 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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