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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제목

우울증과 통증을 이겨내고

작성자
힘들었어요
작성일
2011.03.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860
내용

여기를 알게 된게 꽤 오래되었다. 2007년도 부터 다니시 시작해서 여러 약을 먹고 살았는데 나에게 맞는 약을 찾기가 어려웠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많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불면증도 있고 조급함과 집착도 심한 것 등 고치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일도 많다 보니 낫을 기미기 보이지 않고 약발도 안 받아 선생님께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 새로운 병이 생겼다. 섬유근통증후군이라고 알란가는 모르겠지만 전신으로 다 오다보니 통증이 장난이 아니었다. 25시간을 몸살보다 더한 고통을 달고 살아야 해서 너무 힘이 들고 죽고싶었다.

 

큰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는 고칠수 없이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무심한 말만 했다. 그게 의산가 약만 냅다 주고 맞는 약을 찾는게 최선이라고 했다. 약 먹으면 큰 통증은 잡아준다. 심하게 쥐가 나는 느낌, 개미군대가 온 몸으로 기어다니는 느낌,살이 째지고 배가 으스러지고 동상의 느낌.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펀지로 변하고 살이 굳어지며 마네킹으로 변한다.

 

또한 불면증이 심하다 보니 꼬박 날을 세우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르고 일을 하려니 죽을 맛이었다. 그러다 하는 수 없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이 곳, 마인드닥터의원을 다시 찾았다. 예전의 치료도 괜찮았고 선생님이 원체 친절하시고 잘 봐주시니까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다시 치료를 받으며 나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치료 받아서 빨리 낫아야 겠다. 우울증은 예전에 여기 다니면서 많이 낫아졌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야 살수있다. 행복은 그리 먼곳에 있지 않다. 작은 행복을 찾아 즐겁게 살았음 좋겠다.

 

추신: 주위에서 도와줘야 하지만 긴병에 아무도 못 견딘다. 결국은 혼자의 힘으로 건전한 생각으로 이겨내야 한다. 생각은 종이 한장 차이이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는게 많다. 모두 잘 이겨냈음 좋겠다. 화이팅! 2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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