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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제목

아빠와의 불화

작성자
당당해 집시다
작성일
2018.04.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318
내용

병원이 모든걸 해결해 주진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시고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마음의 감기입니다 - 약먹구..'쉬어야지요..'  감기도 쉬어야 낫습니다..마


음의 감기.. 약만 먹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내 마음을 '쉬게해주세요..'


생님이 들어주시는 내 말을.. 쉬는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하하  아빠와의


불화가 심각 한 전..아빠한테 부리는 투정.. 여기서 부리고 갑니다..  여기까


지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힘든 결정이었지만...잘한 것 같아요. 후회


안해요..저희 집 식구들은 아직도 제가 병원 다니는 거에.. 가족인데도 불구


하고 곱지 않은 마음으로 여기시며 - 그만 치료받길 원하십니다.. 마음의


병..이란 말보단..마음의 멍인 것 같습니다..창피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이


렇게 와서 치료받는 우리가 용감한 거예요!


신경 정신과 → 편견덩어리의 사람들 생각에 기죽지 말아요.. 우리가 더 용


기 있는 사람이니까요!  "과호흡증후군, 우울증~갑상선기능항진증, 위와 장


이 약합니다. 불면증, 예민한 신경.."고친다. 병이다. 이런거 말구..아몰라~


용기 내서 얘기하고 당당해 집시다~ 우리도 행복해 져야죠~*

                                                      


                                                           "26살 아가씨의 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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